대형기선저인망수협, 수산종자 10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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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선저인망수협, 수산종자 100만 마리 방류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6.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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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정연송)은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동백항에서 말쥐치 등 수산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2015년부터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는 부산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풍요로운 우리바다 만들기 협약을 통해 5년간 수산종자방류를 함께 실시하기로 한 이후 올해까지 550만 마리에 달하는 수산종자를 방류했다. 또한, 조합 자체예산을 편성, 근해침적 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연송 조합장은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으로 우리 어업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산종자방류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해 국민들의 근심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범국민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우리 국민들에게 알려 우리바다를 깨끗이 보존하고 우리 후세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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