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 상호금융 실적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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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협 상호금융 실적 ‘약진’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6.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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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 순증 23억7800만 원 실적 올려
전국 조합 영업점부문 F조 2위 차지해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 우수영지점이 수협중앙회의 2021년 상반기(1~4월) 상호금융 예탁금 증대 캠페인 결과 예탁금 순증 23억7800만 원의 실적을 올려 전국 조합 영업점부문 F조 2위를 차지해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수협보험 보장성공제 확대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보장성 신계약 공제료 3억1700만 원(5월 말 기준)을 달성해 새로운 수익 창출과 경영 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남 20개 조합 중 여수·고흥군수협과 함께 ‘2021년도 수협보험 보장성공제 리딩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영향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상호금융 여수신 동향이 악화돼가고 있는 현 시국을 고려해본다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은 “수익 악화 등으로 시중은행 점포가 축소되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에서 예탁금 증대, 공제사업 확대 등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 상호금융 수익구조를 개선했다.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등수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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