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이 비대면 채널 강화와 신규고객 창출을 위해 입출금통장·적금·정기예금으로 구성된 모바일 전용 상품 ‘Sh얼쑤!(All秀!) 3종’을 최근 출시했다.
Sh얼쑤!(All秀!) 입출금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스마트폰·인터넷·텔레뱅킹) 당·타행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 등을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한도 1천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여유자금을 보관하고 추가금리를 제공받는 파킹통장 ‘돈보따리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돈보따리통장’의 금리는 6월 기준 0.8%로, 매달 조합에서 취급하는 정기예탁금 평균금리에 따라 변동된다.
같은 날 출시된 Sh얼쑤!(All秀!) 적금은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36개월 내에서 월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자유적립식과 정액적립식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Sh얼쑤!(All秀!) 정기예금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가입 기간을 설정해 1인 최대 5000만 원까지 예치 가능하다.
이자를 제외한 원금에 대해 자동재예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기해지까지 포함해 총 3회까지 일부해지가 가능하다.
신상품들은 모두 스마트폰 어플 ‘수협 파트너뱅크’와 ‘헤이뱅크’, 모바일 웹사이트(m.suhyup-bank. com)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세 상품 모두 마케팅 활용 동의시 연 0.1%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수협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상품 가입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3종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1계좌 이상 가입하면 된다.
수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디지털금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