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양식생산자 단체 등과 소비창출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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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양식생산자 단체 등과 소비창출 상생 협약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1.06.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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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면-수과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최근 양식수산물의 소비 창출과 레저용 물고기 제공을 위해 양식생산자 단체, 낚시협회 등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식업계는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양식수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돼, 올해도 회복이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낚시업계는 필요한 시기에 입식할 물고기 물량 확보의 불안정, 수입 수산물 대체품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수과원은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한국낚시업중앙회,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등과 함께 양식수산물 신(新)소비 창출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참돔, 향어 등 양식어류를 낚시터에 우선 입식 △건강하고 안전한 양식수산물을 낚시터에 공급 △낚시터에 적합한 맞춤의 양식품종 개발 △낚시용품 개발·양식어류 건강성 진단·교육 등이다.
최완현 원장은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협의회도 구성해 현장 애로사항과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국립수산과학원이 양식수산물의 소비 창출과 레저용 물고기 제공을 위해 양식생산자 단체, 낚시협회 등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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