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 해안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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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류양식수협 해안정화 활동 펼쳐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4.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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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과 자회사인 제주수협유통(주)(대표 양귀웅)은 지난 1일 제10회 수산의날을 기념해 코로나19 극복과 미래를 향한 해안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주어류양식수협과 제주수협유통 전 직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 해안가 일대 해양쓰레기 3톤(60여 포대)을 수거했다.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바다는 우리 후손들의 것이며, 우리는 잠시 빌려 사용하고 있고, 바다를 깨끗이 후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주도 및 수협중앙회와 함께 청정해역을 만들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수산양식장학금, 불우이웃돕기, 바다환경 정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 사회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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