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5명 위촉장 수여, 에너지 전환방안 논의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 산하 특별위원회인 ‘농어업·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김현권)’가 지난 1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농특위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S타워 22층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농어업·농어촌 분야 탄소중립 당위성에 대한 민·관·부처 간 거버넌스, 국민 공감대 형성 및 농어민과 농어촌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올해 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논의안건으로 제안된 농어업인과 농어촌 중심의 탄소중립 및 농어촌 에너지 전환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재생에너지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 산림청 산림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