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김춘덕 회장과 수협중앙회가 최근 서삼석(사진 왼쪽·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과 이만희(오른쪽·국민의힘, 경북 영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두 의원은 지난해 여성어업인의 지위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 됐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정부 여성어업인 정책의 개선 및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이 의원은 어업인 권익 증진 등의 내용을 다루면서 여성어업인의 지위가 낮은 현실을 알리고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여련 관계자는 “어촌의 인력난으로 여성어업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더 많은 국회의원이 여성어업인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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