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는 새로운 비이자 수익 창출 활로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대행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말 조합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수납 금액은 1600억 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대행사업은 판매(액면 금액) 금액의 0.7%, 수납 금액의 1.3%의 취급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상품권 구매를 위한 배송료나 가맹점 비용 또한 들지 않는다.
또한 다른 비이자 사업과 비교해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이나 카드발급 비용이나 연체 발생에 따른 리스크도 없기에 위험 부담이 전혀 없는 조합의 비이자 수익원으로 비즈니스 모델도 훨씬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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