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 김정례 주무관(사진)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이하 WCPFC) 총회 의장으로 연임됐다.
김 주무관은 2010년부터 한국 대표단으로서 WCPFC 회의에 참석해왔으며, 2018년도 제15차 총회에서 아시아권 국가 최초이자 최연소 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17차 WCPFC 총회에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차기 의장으로 연임된 김 주무관은 2022년까지 WCPFC 총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내년도 우리나라 눈다랑어 어획할당량은 올해와 동일한 1만3942톤으로 최종 결정됐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