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식품외식산업 전망은? 
상태바
2021년 식품외식산업 전망은?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0.11.23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6일 온라인 전망대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26일 식품·외식산업이 당면한 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망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속 신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더 넥스트 푸드(The Next Food)’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 기조강연은 세계적인 식품시장 조사기관인 이노바마켓 인사이트의 대표 패트릭매니언이 ‘글로벌 식품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10가지 핵심 키워드로 2021년도 세계 식품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2부 주제별 강연에서는 식품산업과 외식산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 연사가 산업 트렌드 전망과 내수·수출 전략, 비즈니스 노하우 등 식품·외식기업의 미래 사업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국내 유명 베스트셀러인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 김난도 교수와 식음료 트렌드 전문가 문정훈 교수가 식품·외식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이용선 박사와 한국외식정보의 육주희 국장이 2021년도 산업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짜파구리’ 제조사 농심의 이용재 전무와 중국 등지에서 ‘서래갈매기’ 등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래스터의 서강현 팀장, 선도 IT기업 구글의 조용민 매니저와 국내 대표 식음료 O2O서비스 식신의 안병익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한편 꽁냥꽁냥 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이자 유명 유튜버인 홍윤화, 김민기가 이번 전망대회의 홍보대사로 나서 전망대회의 주요 강연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식품·외식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망대회를 통해 식품·외식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망대회는 행사는 당일 aT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aTwebTV)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