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수산직불금 2069어가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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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수산직불금 2069어가에 지급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1.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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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을 이달 말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2020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사업을 신청한 2069어가에 대한 적격심사 후 이달 말 대상자를 선정해 14억4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어가당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5만 원 인상된 70만 원이다. 이 중 30%는 마을공동기금으로 조성해 의무이행을 위한 경비, 어촌마을 주민의 복리향상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어가 선정은 어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사업 대상인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며 어업을 주업으로 연간 120만 원 이상의 수산물 판매실적이나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어가 중 적격 여부를 검토해 선정했다. 선정은 조건불리지역 거주 여부 확인, 건강보험 납부 실적, 농업직불금 중복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해 결정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2093어가에 13억6000만 원을 지급했다.

제주시는 “2069어가에 대해 조건불리지역 거주 여부 확인, 건강보험 납부 실적, 농업직불금 중복 신청여부 등을 철저하게 검토해 부정수급이 없도록 선정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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