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에 이원택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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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에 이원택 의원 선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10.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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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에 희망과 활력 불어넣도록 최선”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에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이 95.30%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지난 9월말‘농어민에게 희망이 되는 민주당’을 모토로 민주당 농어민위원장에 단독 출마했다.

이어 지난 6일 개최된 민주당 전국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코로나19와 수해, 태풍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많은 농어업인의 아픔을 위로하고, 농어업과 농어촌이 지속가능할 수 있는 새로운 농정 틀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전국농어민위원회 선거인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원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들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농어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중심형 농어민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에 희망과 활력을 만들고, 농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 등 농어업·농어촌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의원은“농업·수산 분야 공익형 직불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농작물재해보험 현실화, 식량자급률 제고를 통한 식량안보 강화, 저탄소·친환경 농업 육성 및 농수산산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농어가 소득 향상 등 농어업인과 함께하는, 농어업인을 위한 전국농어민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서의 힘찬 포부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농어업을 살리고 농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출범한 전국위원회로, 전국 17개 시·도당 농어민위원회 및 253개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회 등과 함께 농어업인 조직의 확대와 농어업인 정책 수립, 농어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하고 있는 민주당 내 핵심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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