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K·FISH)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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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K·FISH) 활성화’ MOU 체결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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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회·미국 H MART

한국수산회(회장 김영규)가 미국 14개 주에 70여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유통기업  H MART(사장 브라이언 권)와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K·FISH)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H MART가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해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H MART는 미국 14개 주에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유통기업으로 자체적인 대형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등 미국 전역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는 전세계 51개국에 상표권이 출원돼 있어 지적재산권 보호를 받고 있으며, 현재 72개사 226개 제품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김영규 한국수산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K·FISH 승인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K·FISH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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