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로바투스모래해면이 잎모래해면으로 개명됐으며, 이 종은 우리나라 신종으로 고유성이 크고 학술 연구, 천연물 추출 등의 목적으로 채취되거나 반출될 수 있는 종이다.
특징
서식환경은 수심 20~50m 사이의 암반 또는 바위에 부착해 서식하며 덩어리 형태로 크기는 폭 120mm, 두께 40mm, 높이 55mm 정도이다. 피층은 갈색이며 내층은 상아색이다. 피층은 부드럽고 0.5~1mm 높이의 낮고 뭉툭한 표면돌기가 1~3mm 간격으로 흩어져 있다. 지금 1~2.5mm 대공이 표면에 흩어져 있다. 복합한 총생 모양이며 작은 모래와 골편이 들어 있다. 우리나라 가거도에 분포하며 한국 고유종이다. 한반도산 신종으로 발표한 종으로 개체수가 적은 희귀종이다. 한반도 생물주권 확립과 해양생물다양성 보존 차원에서 가치가 있으며, 해양 천연물자원으로서도 잠재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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