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이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추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수협은 33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저온경매장 1개소와 저온차량 9대를 일괄 지원받게 됐다.
올해 처음 시작된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수산물이 생산되는 산지부터 위판장까지 단계별로 저온유통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이 사업에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저온경매장, 자동선별기, 저온차량 등을 일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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