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전문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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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전문 플랫폼’ 구축 추진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6.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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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안전강화형 어선 개발 및 건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기반기술 구축 기획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어선 분야 세계 최초로 ‘어선 전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어선 전문 플랫폼은 어선의 설계와 건조, 실시간 안전 조업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안전 강화형 어선 보급과 함께 관련 기술 활용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그간 공단은 어선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건조되고 있는 어선의 안전성 검증과 어선 품질 표준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에 노력해 왔다.

이연승 이사장은 “이번 연구는 대형 상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개발이 침체돼 있던 국내 어선 연구 개발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정부의 기술 공유 주도로 어업인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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