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수협(조합장 김석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 지원에 나섰다.
거문도수협은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1개 어촌계 조합원 530명에게 3500만 원 상당의 쌀 20kg씩을 전달했다(사진). 이에 앞서 위판수수료를 0.3% 인하해 어업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김석환 조합장은 “위판수수료 인하와 쌀 지원은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이 큰 어업인들과 조합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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