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떠 생명 구할 작업복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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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떠 생명 구할 작업복 ‘좋아요’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5.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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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바다캉 안전조업 업무협약 맺어
구명기능 가진 편리한 작업복 보급키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수연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영어조합법인 바다캉(대표이사 유원기)과 어업인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수연과 바다캉은 이번 협약으로 수산 분야 생산, 유통, 기자재 등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획,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수산·어촌 분야의 정보 교류, 수산업 인재 육성과 상생교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수산기자재 연구와 수산물 유통·가공을 하는 바다캉은 기존 구명장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안전 작업복을 개발했다. 곧 출시될 바다캉 안전 작업복은 작업복 내외부 물의 교류를 차단한 단열효과로 입수 시 저체온증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또 부위별 부력 분배로 익수자가 수중 직립자세를 유지 할 수 있고 필요시 2개의 실리콘 호스를 이용한 공기 주입으로 추가부력이 생성돼 안전성을 높였다.

신축성 있는 재질로 제작해 조업 및 활동용으로 불편없이 착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성호 한수연 회장은 “어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조업 및 해상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작업복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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