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1분기 세전당기순이익 60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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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1분기 세전당기순이익 606억 원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4.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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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2020년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606억 원, 총자산 49조8095억 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48%를 달성했다.

수협은행은 1분기 성과와 의미,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0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회의장 출입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소독 등을 필수로 시행했다.  

세전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795억 원 대비 189억 원 줄어든 606억 원이었다. 이자부문 이익은 12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04억 원 대비 21억 원 감소했으나 비이자부문 이익은 2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61억 원 대비 65억 원 증가했다. 

이는 유가증권, 수수료 순이익, 신탁사업 이익 등이 증가한 때문이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지난 1분기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면서 국내 금융권 전체가 당초 계획했던 경영전략을 수정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며  “2분기 이후 상황이 나아지면 점세권 영업을 활성화하고 2분기 과제로는 △여신건전성 심사 강화 등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카드·공제 등 부수거래 및 교차판매 활성화 △각종 비용의 효율적 집행 △수산·어업인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지원 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명확하고 신속한 집행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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