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출자운동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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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출자운동 줄이어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0.04.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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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수협·인천수협 각각 10억 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1억2000만 원 출자

일선 조합들의 중앙회 출자가 늘고 있다.

최근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천금석) 10억 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이강호) 1억2000만 원, 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이 10억 원을 출자하는 등 ‘출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선망수협은 총 36억 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8억 원, 인천수협은 48억 원의 출자금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수협중앙회에 출자한 출자금 총액은 1437억 원에 이르렀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기관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적절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작년 출자에 대한 수협중앙회의 배당률은 3.1%로 조합은 배당수익의 확보가 가능하고 중앙회는 자본증대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가 이뤄져 조합과 중앙회 상호간 윈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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