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무역협회 올해 정기총회 서면 결의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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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무역협회 올해 정기총회 서면 결의로 의결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3.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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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 이하 협회)는 올해 사업규모를 49억 원으로 확정했으며 올해는 수입 수산물 관리 업무와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회원사의 안전 등을 고려해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결을 통해 제34회 정기총회를 서면 결의로 대체했다. 서면으로 의결된 올해 예산 규모는 49억 원이다.

협회는 올해 자체 사업으로 제26회 한국 김 입찰·상담회(5월중)와 제5회 한국 건다시마 수출상담회(7월 중)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8회 부산국제수산EXPO의 공동주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매분기 소식지를 발간하고 회원사가 참여하는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제수산박람회 한국관(호치민·청도)에 협회 홍보관을 시범운영해 회원사들의 수출입 업무를 밀착 지원한다.

정부 지원사업과 관련해 협회 직접위탁사업으로서는 가공설비 지원, 리스크 안전망 구축, 방한 관광객 홍보관 운영, 국제낚시용품박람회 참가 지원사업과 간접위탁사업인 국내 물류센터 운영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2019. 10. 1)에 맞춰 금년도 협정관세 추천 시 업체 편의성 강화 등 수입 수산물 관리 업무와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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