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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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 출범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3.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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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의원들은 입법 및 정책 연구개발 목적 연구 모임인 기후변화연구회(회장 위호진 의원, 간사 박병구 의원)가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으로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기후변화연구회는 기후변화로 농업, 어업 등에 종사하는 도민들이 경제적 손실은 물론 건강도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정책을 연구·발굴하기 위해 7명의 도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은 김진석 의원, 박병구 의원, 박윤미 의원, 신명순 의원, 위호진 의원, 윤지영 의원, 정수진 의원이다.

위호진 의원(농림수산위원회 강릉)은 “기후변화와 이로 말미암은 환경문제는 삶과 정책의 패러다임을 재정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의 기후변화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연구해 미래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데 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은 물론 전국의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현장 방문, 전문가 초청 강연, 기후변화 경각심 고취 토론회 개최, 기후변화 동향 연구 등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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