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 임직원 전원이 수협재단 정기기부에 참여하기로 약속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고흥군수협 이홍재 조합장은 최근 임직원 126명을 대표해서 재단에 월 73만 원, 연간 876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사진).
이날 이 조합장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협재단을 통해 우리 조합 임직원들의 간절한 소망이 어촌 곳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어촌과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 전개해 우리 어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흥군수협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 소식이 다른 회원조합들의 릴레이 기부 참여로 이어지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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