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수산업 만드는 데 선봉에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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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수산업 만드는 데 선봉에 서겠다”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0.02.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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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 제17대 김성호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한수연은 지난달 30일 대전 선샤인호텔 루비홀에서 2020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 및 제16, 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변혜중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 이영호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영훈 전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무,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 최병진 서천서부수협 조합장, 박연환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장,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장과 오태곤·이윤수 역대 한수연 회장, 김재만 한국수산경제신문사 사장, 한수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성호 한수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수산업은 소외받아왔다. 이제 우리들만의 수산업과 어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가 함께하는 강한 수산업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그 선봉에 저를 포함하는 17대 집행부가 함께할 것이며, 그 과정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임한 김동현 회장은 “현재의 한수연으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것을 희생하며 이끌어주고 뒷받침해준 역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이 자리를 빌려 한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7대 집행부는 수석부회장에 조영주, 제1정책부회장 박정섭, 제2정책부회장 김석두, 제3정책부회장 허길영, 사업부회장 김성만, 대외협력부회장 김명효, 재정부회장 신용필, 홍보부회장 이성국, 조직강화부회장 한진열, 복지부회장 김영돈, 감사 이상구·이수웅 씨로 구성돼 2년간 한수연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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