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일출‧일몰 명소 국가어항 5곳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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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일출‧일몰 명소 국가어항 5곳 소개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2.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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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동, , 남해안 일출, 일몰 명소 국가어항 5곳을 소개했다.

일출하면 떠오르는 동해바다는 공현진항과 축산항이 추천됐다.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항 일출은 어느 곳 못지않게 매력적이며, 바다와 맞닿은 호수인 송지호를 찾아온 철새들과 해안의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천혜의 자연경관 덕에 천리미항으로 불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항은 최근 일출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서해안 낙조의 낭만은 궁평항과 무창포항에서 즐길 수 있다.

경기도 유일의 국가어항인 화성시 궁평항으로 가보자. 궁평항 낙조는 화성 8경에 꼽힐 정도로 노을이 아름다워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항 낙조도 보령 8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부산 다대포항도 일몰여행의 필수코스다. 부산 동쪽에 해운대가 있다면, 서쪽 다대포항에는 몰운대가 있다. 몰운대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평선으로 낙하하는 해를 볼 수 있는 산책코스로 유명하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국가어항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며 다가오는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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