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이어 어촌휴양체험마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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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이어 어촌휴양체험마을 대상 수상
  • 탁희업 기자
  • 승인 2019.12.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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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전진대회 12, 13일 강릉에서 개최
4개 분야 우수사례 발표하고 시상식 가져

경남 남해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제14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우수사례 발표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어촌에서 희망을 건져 올리다’라는 주제 아래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관계자, 어촌 주민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 13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시 세이트존스호텔에서 ‘제14회 어촌마을 전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귀어·귀촌 어촌계 등 8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단체 및 개인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한 총 39점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경남 남해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 구성원 전원이 참여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충북 옥천 우산2마을은 마을 앞 하천의 조개류(올갱이) 채취를 위한 개인 어업허가와 마을 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해 어촌특화 역량 강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 남해 문항마을은 마을에 방치된 어패류 껍데기를 활용해 관광객을 위한 소원탑을 만들어 바다가꿈 프로젝트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충남 태안 고남7리마을은 고령은퇴 어업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촌계 연금을 자체 운영하고 어촌계 진입 장벽을 없애 어(漁)울림마을 콘테스트 분야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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