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사진)이 지난달 26일 수협중앙회에 8억9000만 원을 출자하며 중앙회 증대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달에만 총 3개의 조합이 참여하며 누적 출자총액은 129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 총액 1350억 원 대비 약 96%의 달성률을 나타냈다.
이번 출자로 완도금일수협의 누적 출자액은 40억800만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8억 원 이상의 금액을 출자한 데 이어 올해도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결과다.
수협은 2011년 재무건전성 확보 및 어업인 지원 확대를 위한 출자금 증대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2022년까지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진행 중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출자금 증대운동 참여 열기를 이어가 올해 목표인 135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국 일선 수협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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