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신문 우편료 감액 축소 대응방안 국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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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신문 우편료 감액 축소 대응방안 국회 토론회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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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전문신문 우편료 감액 축소에 대한 대응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료 감액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사)한국전문신문협회와 (사)바른지역언론연대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신문·전문신문 우편료 감액 축소에 대한 대응방향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우정본부의 우편료 감액 축소를 위한 행정예고에 맞서 언론의 공공성을 담보하고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우정본부는 지난달 13일 신문 발송 우편요금 감액률을 2020년부터 일간은 68%→62%(6%포인트), 주간신문은 64%→59%(5%포인트), 월간잡지는 52%→50%(2%포인트) 축소 조정하겠다는 내용의 ‘정기간행물의 우편요금 감액대상, 감액요건 및 감액범위에 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심상정 의원(정의당)과 지역신문·전문신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우편료 감액이 축소되면 지역신문과 전문신문의 신문우송료가 증가해 구독자 부담이 커지고 신문사 경영이 악화될 것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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