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군산해수청, 해양수산 정책협의회 개최
상태바
군산시·군산해수청, 해양수산 정책협의회 개최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2.02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군산항 등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군산시는 지난달 26일 근대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군산항 및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한 ‘2019 하반기 해양수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과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서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사업 △군산~어청도 항로 노후여객선 대체건조 △말도항로 기항지 차도선 선착장 확보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한 토지이용규제 변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책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사항 등을 협의해 왔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양 기관 간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 정책협의회는 군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 강화 및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군산시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부터 상·하반기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