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인니와 수산 분야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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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니와 수산 분야 협력 약속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19.12.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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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지난달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농업, 수산, 환경 분야의 청년창업 협력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당시 발표한 신남방정책을 계기로 신남방정책 활성화와 양국 청년 창업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한경대학교, 비영리단체 A-10(Agriculture 10 Years from Now)이 공동 주최했으며, 임태희 한경대 총장, 박민용 A-10 회장과 인도네시아 하원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인도네시아 경제를 위한 농업·수산 정책과 한국·인도네시아 청년의 협력을 통한 농업, 수산, 환경 분야의 스타트업 확대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패널 토의에서 “우리 군은 한국 수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앞으로 양식 기술 등을 인도네시아 청년 스타트업에게 제공하고, 화장품과 바이오산업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해조류의 대량 양식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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