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양식수협, 동아시아 장어양식업회의 참가
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갈라호텔 비취홀에서 열린 동아시아 4개국 지속 가능한 장어양식업회의에 참가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한국에서 이성현 민물장어양식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6명이 참석했으며, 전일본지속가능장어양식단체, 재단법인 대만지역 장어발전기금회, 대만지역장어·새우수출조합, 대만지역장어·새우생산협동연합사, 대만수산공업동업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채추당 재단법인 대만지역장어발전기금회장이 회의를 진행했으며 각국 장어 치어 상황과 장어자원에 대한 보호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양만동맹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진도군수협 ‘제2회 진도수산물축제’ 성황
진도군수협(조합장 김향동)은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진도 수산물 축제를 지난달 26, 27일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진도군수협은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군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서는 전복죽 시식회, 수산물 반값 경매,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수산물가요제, 진도민속문화 공연과 진도 출신가수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축제를 통해 진도군수협은 다양한 부대 행사와 향토 음식점과 특산품 판매장 등을 운영해 진도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도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후포수협, 울진군에 태풍 ‘미탁’ 수재의연금 전달
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은 지난달 24일 울진군청을 방문해 전찬걸 울진군수에게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사용해달라고 수재의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김대경 후포수협장은 “요즘처럼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때, 다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량수협, 등반축제와 연계한 수산물축제 개최
사량수협(조합장 이형석)이 수산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전설의 섬 사량도, 힐링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제16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축제 행사와 연계해 수협중앙회와 사량면사무소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어업인들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량수협은 사량도 특산품인 돌문어와 바지락 시식회를 열고 사량수협 홍보와 더불어 사량도 특산품을 판매했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완도광어 무료시식회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양곤)은 완도군 주관으로 지난달 25~27일 개최된 2019 청정완도 가을 빛 여행기간 동안 완도 명품광어 무료 시식행사에 2500여 명의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감칠맛 나는 광어회를 맛보고 “역시 완도광어 최고 맛있다”라는 성원을 아낌없이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김양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이번 명품광어 무료시식회는 광어임의자조금 사업으로 한 마리에 1.5㎏ 되는 최고의 품질로 300㎏가 소요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완도의 명품광어가 안전한 식품으로 국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