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어촌 지역개발 활성화 점검회의 개최
상태바
농어촌공사, 어촌 지역개발 활성화 점검회의 개최
  • 탁희업 기자
  • 승인 2019.11.04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0일 어촌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점검회의를 가졌다.

어촌이 있는 8개 지역본부와 34개 지사 부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어촌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점검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지구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로 당면한 문제점과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며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19년 대상지 70개소 중 경북 포항 신창2리항, 경주 수렴항 등 10개소를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어촌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성공적인 어촌 성장을 위해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지자체, 전문가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공사가 추진해온 농어촌 지역개발사업과 새만금 방조제와 같은 대규모 해안시설을 설치한 경험 등은 낙후된 어항을 현대화하고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자생력을 키워 지역 재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