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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9.08.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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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전북대학교 수산발전 위해 ‘맞손’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이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어업인소득 향상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들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해조류 연구 지원과 완도금일수협 특산품 홍보 및 교직원 할인판매 등을 해주기로 했다.
또한 전북대학교는 도서벽지에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열악한 의료시설로 재 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완도 금일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고 완도금일수협은 전북대학교에 인재육성을 위해 발전기금도 기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협약식 이후 완도금일수협은 김동원 총장에게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은 “전북대학과 수산업 발전과 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긴밀히 교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 기금이 전북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에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내용과는 별개로 약 5000명의 기숙사 학생들의 식단메뉴에 완도금일수협 수산물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서천군수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서천군수협(조합장 박정진)은 지난 14일 수산물유통물류센터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천군수협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며 고등학생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자이며 8개 어촌계장에게 장학생을 추천받았다.
서천군수협은 2019년도 장학금 예산 2000만 원으로 책정했고 상반기 1380만 원을 집행 하반기 겨울방학을 맞이해 2차로 장학생을 선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다소 덜어주고 우수 수산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수협, '태풍 예방대책 간담회' 개최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은 지난 14일 수협 회의실에서 '태풍 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림수협에 따르면 간담회는 직원 10명과 업무 유관기관 단체장(한림읍, 한경면, 한림119센터, 한경119센터, 제주해양경찰 한림파출소, 한림파출소, 한경파출소) 및 어선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림수협은 간담회를 통해 태풍 피해 예방 중점 대응 기간을 설정, 유관기관과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사전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또 어업인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남해수어류수협 한려지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이강호) 한려지점은 지난 19일 통영시 북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종철)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저금통 3통을 기탁했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한려지점(지점장 김성희)은 통영시 북신동을 대표하는 금융기관 중 하나로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고민하던 중 그동안 고객들이 한푼 두푼 모아준 동전 저금통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저금통은 곧 다가올 명절 추석에 쌀로 바꾸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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