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울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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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울산서 열려
  • 탁희업
  • 승인 2019.05.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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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1일 울산 미포조선 이전 부지에서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낙연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바다헌장 낭독, 포상 수여식, 기념사, 상징이벤트, 바다노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1988년 ㈜세일종합기술공사를 설립해 30년 이상 항만건설 분야 신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등 항만산업 발전에 기여한 ㈜세일종합기술공사 이호순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국민훈장목련장’ 수상자에는 독도 최초 거주자인 고(故) 최종덕 씨와 주민등록상 최장기 독도 거주민인 고(故) 김성도 씨가 선정됐다.


포상 수여식 이후에는 해양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상징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를 ‘바다주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1일 등대체험 등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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