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관리단 추경조 사무관, 녹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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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 추경조 사무관, 녹조근정훈장 수상
  • 탁희업
  • 승인 2019.05.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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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무원상, 해수부소속 3명 선정

 

서해어업관리단 추경조 사무관이 인사혁신처 주관 ‘제5회 대한민국공무원상’수상자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추경조 사무관은 26년간 어업지도‧단속업무에 종사하며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을 단속하여 조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2013년 우리나라가 IUU 예비어업국으로 지정되어 위기에 처했던 상황에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의 국제 검색관으로 파견돼 원양어선 검색활동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2015년 IUU 예비어업국에서 해제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의 창설에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산과학원 황지연 연구사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의 백신과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새로운 유전형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분리해 선제적인 방역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김형덕 사무관은 국제적인 어선원 안전·복지기준에 맞춘 ‘차세대 한국형 어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중소조선 산업의 활로를 제공하고 어선현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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