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수산시장 발전 협의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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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수산시장 발전 협의회’ 본격 가동
  • 안현선
  • 승인 2019.03.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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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사업, 거래방법 등 주요 이슈 논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 수산시장 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수산시장 발전협의회는 시설현대화사업과 거래정상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심층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사와 유통인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공사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수산시장 기초질서 △품목별 거래방법 지정 △대체 냉동창고 운영 △냉동수산물 취급 비허가상인 현실화 △현대화사업 설계 의견 수렴 △최저거래금액 기준 조정(비수기 포함) 등 수산시장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공사 2명, 도매시장법인 3명, 중도매인조합 8명, 하역노조위원장 2명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공사 유통본부장과 수산팀장이 각각 위원장과 간사를 맡는다.

협의회는 주제, 부류, 성격, 기능별로 소협의회를 꾸려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전체적인 의견 수렴과 협의·조정이 필요한 경우엔 전체회의를 열고,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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