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협)가 지난달 22일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어촌체험마을에서 ‘거제시 귀어귀촌 가족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거제시청, 거제시 어업인 단체, 거제시 귀어귀촌가족 및 어촌마을 리더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거제시에 귀어를 한 가족과 귀어 희망자, 어촌마을 리더를 함께 초대하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선배 어업인들의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등 안정된 정착과 행복한 어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된 것이다.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18년 경상남도에서 「경남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로 지정 받아 경남 도시민어촌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이 경상남도 어촌마을에 귀어‧귀촌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김정협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남도에 귀어‧귀촌한 어업인 가족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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