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협회, 27일 정기총회서 정관 개정
전국메기양식협회(회장 임성종, 이하 메기협회)가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메기협회는 지난달 27일 전북 부안어업기술센터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명칭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메기협회는 국제경쟁력 확보와 회원 상호간의 공동이익 증진,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협회 산하에 6개 지부를 두기로 하고 협회 명칭은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로 바꾸기로 의결했다.
또한 회원의 자격을 양식어업 신고, 면허권자, 종자생산업 허가를 득한 자 또는 그 권한을 위임받은 자로 확대했다. 변경된 정관은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임성종 회장을 2년 임기 회장으로 승인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