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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9.02.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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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수협, 외국인선원 위안행사 개최
대형선망수협 김일성 조합장 직무대행과 전국선망선원노조 황춘옥 위원장은 지난 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산시 중구 자갈치 아리아 뷔페에서 외국인선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선망어업의 선원 고령화, 인력 수급난으로 인한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을 격려하고, 타국의 거친 바다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선원 430명을 비롯해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대형선망선사, 전국선망선원노조 대의원, 선원고용 복지센터 류중빈 이사 등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외국인선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여 대형선망업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였고, 장기근속 선원은 모범 외국인선원으로 선발하여 표창장 및 부상품을 수여했다.
김일성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직무대행은 “우리 선망어업의 현장에서 외국인선원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2018어기의 생산성이 전 어기 대비 40% 이상 향상된 쾌거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외국인선원들의 공이 매우 크다. 이에 보답하기 위한 뜻으로 외국인선원의 급여를 16% 이상 인상 하고, 세달 간의 자율 휴어기를 실시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외국인선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고흥군수협, 지난해 잉여 65억7700만 원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은 지난 18일 제57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회계연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고흥군수협은 지난해 결산에서 종합사업실적은 전년보다 456억이 증가한 7425억원 규모의 사업을 펼쳤으며 수지결산은 75억100만 원의 잉여를 창출해 법인세 9억2400만원을 공제하고 최종적으로 작년보다 3억5800만원이 증가한 65억7700만 원의 잉여를 시현하는 쾌거를 이뤄 전국수협 4위에 랭크됐고 수협보험연도대상 부문에서도 전국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은 “사상유래 없는 괄목할만한 성과는 우리조합을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협조해 준 조합원과 고객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경제적 공동체 이익실현을 위한 지도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아울러 조합이용도에 따라 조합의 사업을 많이 이용하는 조합원이 그 만큼 수혜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해 협동조합의 본질적 이념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구수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
강구수협(조합장 강신국)은 지난 18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강구수협 장학금 사업은 조합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환원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강신국 강구수협 조합장은 “졸업을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길에 보탬이 되고 사회에 훌륭한 구성원이 돼 줄 것을 바라며 수협의 기대와 희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수협, 제18회 만세보령 풍어제
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은 지난 16일 보령시 대천항 보령수협 건어위판장에서 제18회 만세보령 풍어제를 개최했다.
이날 보령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보령시의원 등 내외빈과 어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요한 보령수협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어업인들은 글로벌 해양수산강국을 이뤄낼 산업의 역군으로서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협동할 것”을 강조하고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삼천포수협, ‘제 41회 풍어제’
삼천포수협(조합장 홍석용)은 지난 15일 수협 대회의실에서 여상규 국회의원을 비롯 조합 임직원과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안전조업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는 제41회 풍어제를 열었다.
홍석용 조합장은 “오늘 풍어 기원제를 통해 모두가 소망하는 간절한 기도로 출어하는 어선마다 조업 무탈과 만선풍어의 기쁨이 가득가득 채워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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