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실업’이 정일산업으로 사명 변경
지난 1986년 설립돼 크릴, 명태, 이빨고기 어획 등 원양어업 발전을 선도해 온 인성실업(주)이 사명을 정일산업(주)으로 바꿔 새롭게 도약한다.
정일산업(精一産業)은 서경(書經)의 유정유일(惟精惟一)에서 유래한 단어로 정신을 하나로 모아 중정(中正)을 잡아 발전한다는 의미다. 정일산업 계열사들이 일치단결해 회사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면 변경을 통해 일제감 향상과 소속감을 고취해 사양산업으로 평가받는 원양어업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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