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9년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책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및 2018년 수협은행인상 시상식, 성과우수직원 포상식, 2018년 경영대상 및 종합우수상 등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수협은행은 2018년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3031억 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연간 경영목표달성 및 조직성장에 기여한 우수직원에게 수여하는 2018년 수협은행인상은 윤종환 차장(지속경영추진부)과 윤민석 소장(마린시티출장소), 최세희 대리(순천지점) 가 수상했으며, 2018년 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상하반기 합산 전국 영업점 1위를 차지한 경인지역금융본부(김진균 기업그룹 부행장, 평가기준일 당시 본부장재직)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인지역금융본부는 반기기준 수익이 40억 원에 이르는 등 수익성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달성했으며 그 밖에 평가영역 전 부문에서 모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동빈 은행장은 이 날도 프리젠터로 나서 지난해 경영성과와 의미, 2019년 경영전략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 행장은 2019년 총자산 5조원, 세전이익 약 100억 원, 고객수 30만 명 증대 등의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우리의 생존능력을 검증받는 한해가 될 것인 만큼 ‘열정’과 ‘몰입’을 통해 고객중심 프로페셔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김연우, 쏘냐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등의 특강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