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솔로몬 참치선망 입어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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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솔로몬 참치선망 입어협상 타결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8.09.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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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똑같이 내년에도 25척 입어


2019년 어기 한-솔로몬 참치선망 입어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KOFA·회장 윤명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 어기 한-솔로몬 참치선망 입어협상’을 개최하고 내년도 우리나라 참치선망어선의 솔로몬 수역 입어조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솔로몬 양국 대표단은 이번 협상을 통해 2019년 어기(1월 1일-12월 31일) 동안 우리 어선의 조업일수와 조업일수에 대한 일일가격, 조업척수 등 입어조건들에 대해 협상을 벌여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솔로몬 수역에 참치선망어선 25척이 입어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솔로몬 수역에 VDS(선박조업일수제도) 방식으로 참치선망선들이 입어하고 있다. VDS는 조업일수를 일일가격으로 구매해 입어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편 이번 협상에 우리나라에서는 대표단장으로 민병구 참치선망어업위원장(동원산업(주) 전무)을 비롯해 동원산업(주), 사조산업(주), 신라교역(주), 한성기업(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솔로몬 측에서는 John Maneniaru 솔로몬 수산부장관과 Chris Ramofafia 차관 등 대표단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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