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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8.08.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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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수협 여성대학 개최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최근 해남군수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원금선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여성대학 강좌를 개최했다.

수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강좌는 여성어업인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여성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촌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인재로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웃음치료, 어업중 응급조치 및 안전수칙, 전통공예체험 등 참여형 과목으로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함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은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여성어업인들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어촌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 사업은 물론, 지속적으로 해남군 관내 어업인들을 위한 환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고성군수협, 협동운동 활성화 체육대회

강원 고성군수협(조합장 최영희)은 지난달 25일 고성군 장신리 마을에서 협동운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희 강원 고성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대의원, 어촌계장, 협회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와 족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수협 고수온 피해양식장 점검
신안군수협(조합장 주영문)은 지난달 28일 관내 흑산면 도목리 어촌계 및 비리 어촌계 등 고수온에 따른 양식 우럭 및 전복이 집단 폐사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을 격려 했다.

어촌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흑산면 도목리 어촌계 해역에서 대량 폐사한 우럭은 12가구 어업인 400여 톤 (140만 마리)으로 피해규모는 잠정적으로 50억 원 이상 추정된다. 대량피해가 있는 어업인은 10억 원 정도 재난 피해를 봤으며, 지자체인 신안군에서 인근 어촌계의 피해 상황에 대한 공식 집계가 완료되면 피해 규모는 엄청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흑산도 관내 우럭 및 전복 양식장에서도 고수온으로 인한 대량의 피해로 150여 어가 종사 어업인들 전체적으로 100억여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해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에서 원인 규명을 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흑산면 지역의 해상 다시마 양식장에서 육성하는 다시마가 고수온 및 태풍의 영향으로 탈락(멸실)되어 전복 먹이 공급을 할 수 없는 상태여서 어업인들은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

 

경주시수협, 계명대 경주동산병원과 의료봉사

경주시수협(조합장 하원)은 지난달 25일 경주시 척사어촌계에서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병원장 김재룡)과 나눔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주시수협 임직원과 경주동산병원 의료진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마을어르신들과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100여 명에게 건강검진과 영양제투여 및 약 처방과 다과 등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계속된 행사로 올해 8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어업인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1년에 한 번 어촌계를 돌아가며 진행되고 있다.

하원 경주시수협 조합장은 “경주동산병원 직원 분들께 감사하며 의료봉사가 앞으로도 계속돼 지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마을 어르신들과 어업인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천서부수협, 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병광)은 최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한여련 서천서부수협 분회원 45명의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서천서부수협 최병광 조합장은 분회원들이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우리 수협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을 통하여 습득한 지식을 지역에 환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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