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충남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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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충남도대회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8.07.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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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어촌 만들어 가자”
한수연 충남도대회
 
충남도내 수산인들의 축제가 서산에서 열렸다.
한수연 충남도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서산 대산읍 삼길포항 행사장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미래를 여는 수산경영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제8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회장 박정섭)가 주최하고 서산시연합회(회장 배태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수산업 경영인, 수산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정치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5일 열린 개회식은 기념식 및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업경영인 회원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바다에서 희망을 미래를 여는 수산경영인’ 이라는 비전을 선포했고, 차기 대회지인 서천군에 대회기가 이양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어업용기자재 전시회 △수산물 직거래 △수산금융상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원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와 시군연합회 노래자랑 등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인기가수 초청공연, 불꽃쇼, 추첨행사 등은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박정섭 한수연 충남도회장은 “수산업경영인들의 단합된 힘을 통해 활기 넘치는 어촌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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