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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8.03.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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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수협 외국인선원 위안행사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임준택)은 지난 2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대형선망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전국선망선원노조와 공동 개최했다.
외국인선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모범외국인 선원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외국인선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대형선망수협은 “선망어업이라는 울타리에 내국인 외국인은 따로 없으며 같은 공동체다”며 “수산자원회복과 선원복지향상을 위해 노사간 단체협약으로 기존 자율휴어기 기간을 2개월로 확대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외국인선원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물을 전할 기회가 돼기쁘게 생각한다” 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림수협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은 지난달 20일과 21일 350여명의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에서는 바다에서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급상황에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한편 한림수협은 지난달 23일 조합 신위판장에서 어업인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개최했다.

서천서부수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병광)은 지난달 28일 제17기 정기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20억3200만 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에 따른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확정하고 중앙회에 2억원의 출자금 증자, 조합원에 대한 배당금으로는 3억 원을 의결했다.
또한 조합원 자녀 장학생 19명을 선발해 장학금(1180만 원)을 지급 하였다.
최병광 조합장은 “그동안 우리조합의 수익구조는 위판사업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해양환경 변화, 김 황백화 현상 발생 등의 피해로 경제사업의 사업규모는 축소되어가는 반면 예탁금 및 대출금의 증대에 따른 사업규모가 신장되고 있으며 상호금융에서 우리조합 당기순이익의 87%를 달성 하였다”고 말하며 “하지만 앞으로도 어업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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