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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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7.1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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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소득 주도 성장에 총력”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바다는 인류의 마지막 보고이고 희망입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해양오염, 수산자원 남획 등으로 해양생태계 변화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돼 수산자원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양환경 악화 및 자원남획 상태에서는 소극적인 대처로는 자원회복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FIRA에서는 감소된 수산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바다목장, 바다숲 조성 및 수산종자 자원관리와 같은 보다 적극적인 수산자원 조성으로 풍요로운 바다 건성르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FIRA는 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수산자원분야의 세계 최고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수산자원조성 관리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더 크게 빛나는 미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2018년 새해 친환경 수산자원 조성사업으로 연안생태계 건강성을 제고하고 연근해 수산 자원 회복을 통해 어업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사람 중심·소득 주도 성장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고 윤리적인 업무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윤리 경영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자율혁신역량을 확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에도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이자 액운을 물리치는 황금 개의 해입니다. 우리 공단은 힘찬 에너지와 생기로 혁신을 선도하며 비상한 각오와 겸허한 자세로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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