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정연송)은 지난 11월 25일 ~ 26일 이틀간 경남 산청 휴롬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소통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2017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바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정연송 조합장의 특강과 공제활성화 방안을 위한 특강, 스피치 특강 등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정연송 조합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경영성과를 최대화 시키고 우리수협이 수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수협(조합장 조흥철)은 7일 위판고 5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서천군수협은 장항항 위판장에서 어업인과 중도매인, 수협임직원이 함께 이를 자축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수 위판고 500억 원 돌파와 더불어 지난해 달성한 370억 원의 성과에 대해 수협이 묵묵히 현장에서 조업에 힘써 온 어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흥철 서천군수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서천군수협을 믿고 함께 해 오늘의 자리를 만들어 준 어업인과 중도매인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수산업은 조합의 생명, 조합원은 조합의 자산, 임직원은 조합의 미래’라는 경영이념을 더욱 공고히 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울산분회(회장 장영애) 회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울산수협 정자어촌계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사랑海 함께 나누기’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울산수협 임직원 및 여성어업인 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가진 후 관내 어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업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옹진수협(조합장 장경호)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옹진분회(회장 정명숙)와 지난달 22일 월곶어촌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海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여련 옹진수협분회 회원 및 옹진수협 임직원 등 총 40명이 참석해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수협중앙회 여성 어업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석원 서남구기저수협 조합장은 지난 12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광역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김 조합장은 이날 울산동구청 돌고래씨름단 이대진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명호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2008년에 쌀 164포를 기탁한데 이어 지난 2012년부터 200만~300만 원의 성금을 꾸준히 쾌척해 오고 있다.

의창수협 가덕도 대구축제 열어
의창수협(조합장 박정길)은 지난 16일, 17일 가덕도 대항항 일원에서 제3회 가덕도 대구축제 행사를 열었다.
올해 3회째인 가덕도 대구축제는 지역 명품 수산물인 가덕 대구를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이 날 축제는 대구떡국 무료시식, 맨손대구잡기, 갈맷길 걷기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당진수협(조합장 양명길)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들과 지난 14일 포항을 직접 찾아 햅쌀 100포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수협 관내 조합원들을 위해 써달라고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에 전달했다.

한편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성금과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임원일동 33만 원, 대의원일동 78만 원, 어촌계장일동 60만 원, 직원일동 307만 원 등을 모금해 지진피해 어업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도군수협(조합장 김향동)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진도분회(회장 박정례) 회원들과 지난 7일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도관내 소외된 계층의 독거노인, 장애인, 불우어업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떡국(떡국용 떡, 계란)을 관내 어촌계, 장애인복지회관, 노인복지회관 등에 전달하며 수협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