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지난 10일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새로운 수협은행 출범을 위한 비전 수립 제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출범 전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약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6월 구성했던 새로운 수협은행 100년 설계 TF에서 도출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지난 6월(1차)과 9월(2차)에 이어 이번 3차에 이르기까지 비전 및 경영전략 수립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고 전사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비전수립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워크숍은 크게 비전 및 조직문화 혁신, 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추진, 영업구조 개선,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IT효율화의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새로운 미래전략 수립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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