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양식장비 임대사업자 창원 거제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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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양식장비 임대사업자 창원 거제시 선정
  • 탁희업
  • 승인 2016.11.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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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원 국고지원, 2018년도는 내년 4월까지 신청받아

 

2017년도 양식장비 임대사업 예비사업자로 경남 창원시와 거제시가 선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양식장비 임대사업은 현재 11개 시군(경기도 화성, 전남 완도 해남 신안 여수 강진, 경남 통영 창원 남해, 제주, 전북 군산)에 약78억원이 지원됐다.


국고50%, 지방비 50%로 지원되는 양식장비 임대사업은 시군이 양식장비를 건조 또는 구매후 수협등을 위탁관리자로 지정해 어업인에게 임대하는 방식이며 양식장 관리선, 다목적 해상작업대, 해상크레인, 전복선별기 등 양식어업현장에 직접 사용되는 장비가 대상이다.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경남 창원, 거제시는 어류양식을 위한 다목적 어장관리선(7억원)과 홍합양식 해상작업대(5억원)를 각각 구입해 일손부족을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2018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어업인 의견수렴등을 거쳐 내년4월까지 해양수산부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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