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15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해수협 사랑海! 진해어업인 행복海!'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진해수협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성찬(새누리당) 국회의원, 진익학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안재문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상임이사와 경남관내 수협 조합장, 진해수협 어업인 및 가족 등 1200명이 참석했다.
1부엔 체육행사를 통해 어업인 상호간 우의 증진을, 2부 문화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평소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 27명(해양수산부장관 표창 외)이 포상의 영광을 누렸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원과 진해수협이 함께 걸어온 지난 100년의 시간만큼 조합원은 우리수협을 사랑하고, 수협은 조합원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앞으로의 100년도 희망찬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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